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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쏘-옥' 오사카 현지인이 추천하는 타코야키 맛집 BEST 5


■ 타코야키 도라쿠 와나카(たこ焼道楽わなか)

일본 전역에 13개 체인점이 있으며 본점은 난바역 센니치마에에 있습니다. 오사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름을 들어본 곳으로 1961년 과자가게로 시작한 곳입니다. 근처에 ‘그랜드 카케츠’라는 코미디 극장이 생겨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덕분에 줄서는 맛집이 돼서 미슐랭 가이드에 3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다시마와 가다랑어 육수를 사용하며 고운 밀가루에 소금 간을 한 것이 특징으로 4가지 다른 맛 소스가 있어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 코가류(甲賀流)

일본 전역에 10개 체인점이 있으며 본점은 신사이바시 아메리카무라에 있습니다. 1974년 젊음의 거리 아메리카무라에 안전하고 맛있고 저렴한 타코야키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했습니다. 코가류는 오사카 북쪽 시가 현에 있는 지명에서 따온 명으로 말 그대로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곳입니다. 부드러운 반죽과 참마의 끈적끈적함이 특징으로 긴 이쑤시개를 활용해 빠르게 구워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량화를 추구해 타코야키 한 알의 직경이 3cm 내외를 유지합니다.


■ 하나다코(はなだこ)

오사카 신우메다 쇼쿠도가이 1층에 있는 가게로 언제나 긴 줄이 서 있는 이곳은 오사카 키타의 중심인 우메다역 한복판에 있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타코야키와 네기마요, 타코센 딱 세 가지 메뉴만을 판매합니다. 네기마요는 파를 산처럼 수북이 쌓은 것이 특징입니다. 타코센은 길거리에서도 타코야키를 쉽게 먹기 위해 센베이 과자에다가 타코야키를 끼워 넣은 것입니다. 단골들은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서 같이 먹기도 합니다.


■ 도톤보리 아카오니(道頓堀赤鬼)

오사카에 2개 점포가 있으며 본점은 난바 도톤보리에 있습니다. 아카오니는 ‘붉은 도깨비’라는 뜻으로 외벽 조형물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 3년 연속 선정된 가게로 각종 TV와 잡지 취재가 끊이지 않은 이곳은 주인 노부부의 철저한 방침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일체를 사용하지 않는 곳입니다. 타코야키와 이카야키(오징어)에는 10개가 넘는 다양한 소스가 있고, 여름 한정 메뉴 타코야키 빙수 ‘코오랴코오랴’와 타코야키 샤브샤브 ‘챠부챠부’로 색다른 도전도 하고 있습니다.


■ 타마야(玉屋)

오사카에 3개 점포가 있으며 본점은 키타구 코쿠분지에 있습니다. 일본 유명 파칭코 체인과 이름이 같아 찾아갈 때 주의해야 합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전직 프랑스 요리사 츠지노 히데키가 2005년 개업한 곳으로 타코야키의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마르 새우, 생문어, 다시마, 멸치, 돼지뼈, 닭뼈, 10여 가지의 야채들을 함께 넣어 3일 동안 육수를 우려내 사용합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타코야키에 7가지 소스나 9가지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 있습니다.